운명의 남자를 향해 용기있게 돌진하자!!!
여자가 서른 넘어서 결혼할 확률은 원자폭탄에 맞을 확률보다 낮다'고 생각하면서도
남자가 자신을 찾아와 주길 바라는 자의식 강한 29세 노처녀 파니 핑크.
공항에서 소지품 검색원으로 일하는 파니는 카세트를 들으며 마인드 콘트롤을 하고, 친구가 데이트할 때 그녀의 아이를 봐주고,
죽음의 과정을 연습하는 강좌를 들으며 자신이 잠들 관을 짜서 방에 두는 엉뚱한 행동도
서슴치 않는 그녀는 이렇게 무미건조한 일상을 반복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던 중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흑인 심령술사 오르페오가
파니에게 운명의 남자를 예언해준다.
하지만 오르페오의 예언은 빗나가고 파니는 또다시 슬픔에 빠지지만,
오르페오가 떠난 후 드디어 운명의 남자를 만난다.
23이라는 숫자가 그 남자의 징표.
아침 출근길에 2323번을 달고 있는 블랙 재규어를 보았을 때
파니는 운명을 믿게 되고 정열적으로 달려드는데...
과연 그 남자는 파니 핑크의 운명적인 남자가 맞는 것일까?
최고의 STAFF들이 모여 만들어낸 최고의 판타지 페미니즘 영화!!
독일의 여성감독 도리스 되리가 만든 환타지풍 페미니즘 영화.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하는 29세 노처녀 파니 핑크를 주인공으로
여성과 사랑의 모든것을 코믹하게 때론 심각하게 그린 수작이다.
영화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에디트 피아프의 샹송 `Non, Je Ne Regrette Rein`이
무척 인상적인 이 영화는, 1995년 1월 12일 독일의 182개 극장에서
개봉 2개월 만에 137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흥행 성공작이다.
펑키스타일에 블루, 블랙, 옐로우의 영상미가 신비롭게 펼쳐지는
매우 독특한 컬트 페미니즘 영화로 독일 영화를 많이 접해보지 못한 우리에겐
참신하고 경이로운 체험이 될 것이다.
특히 광기와 절제의 야누스적 연기를 보인 여주인공 ‘파니’역의 마리아 슈레이더는
단 한편으로 독일의 맥 라이언이라 불렸다.
갈라 영화 시상식 에서는 독일 최고 여배우로 인정받았으며,
독일의 유명 제작자들과 감독들로부터 집중적인 출연 섭외를 받았다.
카메라 감독 헬게 바인들러는 ,의 인생을 섬세하게 포착한
따뜻하고, 아름다운 화면을 만들어냈으며,
미술감독 크라우스 코트만의 신비롭고 환상적인 무대 연출,
의상담당 지그베르트 캄머러의 독특한 의상연출도 돋보인다.
원제는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아'.
About Music
영화보다 더 유명한 음악!!! "Non, Je Ne Regrette Rien"
“아니야, 난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
샹송의 대표적인 곡으로 불리는 이 노래와, 영화와의 절묘한 어울림!
에디트 피아프 (본명 : Edith Giovanna Gassion)
프랑스의 샹송가수 겸·작사자·작곡가.
국적 : 프랑스
출생지 : 프랑스 파리
주요수상 : 디스크대상(1951, 1952)
주요작품 : <사랑의 찬가>、<파리의 기사>, <파담 파담>
PROFILE
파리 출생.
일찍이 카바레의 지배인 루이 르프레에게 노래를 인정받아
그의 카바레에서 데뷔하였으나 그가 피살되자 살인혐의를 받고 은퇴하였다.
시인 레이몽 아소. 여류 작곡가 마르그리트 모노 등의 격려로 다시 일어선 그녀는
1940년 J.콕토가 그녀를 위하여 쓴 희곡을 독연(�w)하여 여배우로서 인정을 받고
그녀 자신의 작시에 의한 , 등 히트 곡 외에도
로 1951년에,으로 1952년에 디스크대상을 받아 이름을 떨쳤다.
이브 몽탕을 사랑하여 그를 인기 연예인으로 만드는 뒷바라지를 하였고,
23세의 젊은 남편이 지켜보는 가운데 48년의 일생을 마쳤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고의 샹송가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극장 최초 개봉 / 파니핑크(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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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니 핑크評論(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