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로 일하는 알렉스(매튜 페리)는 새로운 나이트 클럽을 설계하기 위해 라스베거스에 도착한다. 그는 한 레스토랑에서 우연히 매력적인 멕시코계 사진작가 이사벨(샐마 헤이액)을 만나 충동적으로 하룻밤을 보낸다.
그러나 3개월 후 알렉스의 앞에 나타난 이사벨은 자신의 임신 사실을 통고한다. 이 둘은 가짜 엘비스 프레슬리를 들러리 삼아 급조된 결혼식을 올린다. 이사벨은 대가족에 둘러싸여 사랑의 소중함을 알고 자란 여자로서 오직 일 밖에 모르는 무미건조한 알렉스와 소소한 사랑 싸움을 벌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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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다 괜찮아評論(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