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들을 생포해 동물원으로 보내는 사냥꾼 션(존 웨인)은 동료들과 함께 위험천만한 아프리카 평원을 누빈다. 어느 날 동물원 소속의 사진작가 댈라스(엘사 마티넬리)가 찾아오지만, 여자에게 쑥맥인 션은 댈라스를 차갑게 대한다. 션의 냉대에 은근히 반발심이 생긴 댈라스는 그와 사사건건 다투며 신경전을 벌이지만 점차 서로에 대한 마음을 열어간다. 한편 션의 동료 브랜디를 두고, 명사수 커트와 새로 합류한 프랑스 출신의 찰스, 장난기 많은 겁쟁이 포케츠가 줄다리기를 하는데...
코뿔소, 기린, 원숭이 등을 사냥하는 백인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이 영화는 혹스의 처음 생각대로라면 원래 비극이 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위험함 속에서 웃음을 발견하곤 하는 혹스의 기질이 이번에도 발휘하길 멈추지 않아 종국에 영화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모험-로맨스 영화가 되었다. 실제로 사냥하는 것을 화면 속에 포착한 장면들은 박진감 넘치고 로맨스 플롯을 보면서는 여유 있게 웃어넘길 수 있다. 프랑수아 트뤼포는 여기에서 영화 만들기에 대한 메타포를 발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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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타리評論(3)
뭐 의미를 담는다면 불편할 수 도 있겠지만...
오락영화 이니깐 용서해주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