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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에‘토토’라 불리던 안토니오 코트로네오는,고향인 이탈리아 남부 칼라브리아를 떠나 오스트리아 빈에 정착한 남자다. 50대가 된 지금의 그는 무언가 잊고 살았다는 느낌과 함께 고향을 그리워하고 있다. 그의 기차여행에 동행한 페터 슈라이너 감독은 삶과 죽음을 반추하고 자신의 생을 되돌아보는 토토를 포착한다. 전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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