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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사랑하는 북세네갈의 두 청년. 극장이 영영 문을 닫기 전 자신들의 계획을 실행하려 한다.
(2017년 제34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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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영화에 도래한 ‘디지털 혁명’은 주로 기술적 발전으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오늘날 필름, 그러니까 셀룰로이드가 사라져가고 디지털 상영 포맷이 다양화되어 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우리는 더욱 근본적인 질문을 할 수밖에 없다. 세계의 필름 아카이브의 존립은 점점 더 불투명해지는 것일까? 우리는 집단적 시청각 기억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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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네 편의 빌 플림튼 영화들 가운데 아마도 핏빛의 농도가 가장 진하다고 할 수 있는 하드 고어(hard gore) 애니메이션이다. 잔혹함과 엽기적인 것 속에서 쾌락을 찾는 그런 고약한 악취미를 생생하게 보여줄 양으로 플림튼이 에 끌고 온 것은 '깜짝 카메라'(또는 '몰래 카메라')의 형식이...
가족 시네마 Kazoku Cinema,은 1998에 발표 된 일본, 한국 107분, 청소년관람불가 1998 드라마 1998.11.28 개봉 영화입니다,영화는 박철수가 지배하고 있습니다,양석일,이사야마 히로코,나카지마 시노부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1998년11월28일에 출시되었습니다.
회사원인 모토미(유애리)는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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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명의 낯선 사람, 다섯 개의 끔찍한 악몽!
늦은 밤, 버려진 극장으로 홀린 듯 들어간 다섯 명의 낯선 이들.
그림자들 속에 숨어 있는 의문의 영사기사가 틀어주는
자신의 내면 속 가장 깊고 어두운 공포의 이야기와 마주하게 되는데…
살고 싶어? 어디 한번 도망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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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傳 _ ‘영화이야기’내 이름은 전상원이다.수능 시험을 마치고, 형에게 두둑한 용돈을 받아 종로거리로 나섰다.그리고 우연히 어느 안경점 앞에서 중학교 때 첫사랑 영실을 만났다.다시는 못 볼 줄 알았는데…19살의 끝, 우리는 어떻게 될까?극장前 _ ‘관객이야기’내 이름은 김동수이다.오늘 종로의 한 극장에서 선배 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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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내가 좋아하는 영화관에서 혼자 영화를 보는 날이 많아졌다. 영화관을 전세 낸 것만 같은 기분도 잠시, 금세 외로운 마음으로 상영관을 나오곤 했다. 나는 나와 같은 시간을 보내며 스크린 앞에 어깨를 맞대고 앉아있던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2022년 제19회 EBS 국제다큐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