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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소년은 따분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집안을 방황하던 중, 큰 새장안의 새를 장난감삼아 놀기 시작한다. 아이의 짖궃은 장난에 새는 죽어버리고, 놀란 아이는 도망간다.그날 밤, 다시찾은 새장에서 새는 기괴한 모습으로 부활해 있는데… (2016년 제18회 쇼트쇼츠국제단편영화제)
엄마는 바쁘고 소년은 심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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