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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가장 큰 기쁨은 새 생명을 낳는 일일 것이다. 반면 아이를 잃는 가장 큰 고통으로 생명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되기도 한다. 이 작품은 삶 그 자체와 우리가 살아 숨쉰다는 것이 얼마나 기적 같은 일인지 보여준다. (2019년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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