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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사 세르게이는 연중 대부분의 시간을 툰드라 지역에서 말을 돌보며 보낸다. 북극 지역의 험난한 환경 앞에서도 그는 묵묵히 전통적인 삶의 방식을 이어나간다. 현재까지도 극지방 특유의 전통적 생활양식이 건재한 야쿠티아 지역의 모습을 흥미롭게 보여주는 다큐멘터리.(2017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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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압바스 키아로스타미가 생애 마지막 3년 동안 그가 만든 실험적인 프로젝트로 사후에 완성되었다. 그림과 사진을 아우르는 고정된 이미지로 구성된 24개 프레임들의 모음집이다. 대부분은 흑백이며 새, 소, 늑대, 사슴, 사자, 바람, 파도, 해변 등의 동물과 자연을 묘사하는 이미지가 주를 이룬다. 자신에게 영감을 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