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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 아닌데 람보를 건드려 이번에는 정글이다

영화보면서 이 만큼 웃었던 적도 없었을 듯

주윤발과 왕조현의 호흡이 좋았던 적도 있었지만, 주윤발과 오천련의 호흡도 상당히 좋았다..

무한의 힘을 가지면 나도 악당이 될지 모른다. 무의식 속에 얼마나 큰 복수심이 잠재되어 있는지 알 수 없다. 사랑만 받았던 건 아니니까. 어릴 땐 받아쓰기 0점 맞고 혼났던 적도 있다. 수학시간엔 문제를 못 풀어서 웃음거리가 된 적도 있다. 내가 착한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겠다. 내 가슴엔 무엇을 새겨넣을까.

전쟁하면서 뭔 눈물을 찔찔 짜기는...이따위가 무슨 군대라고...군대 가본 적도 없는 미필용 가짜 전쟁 영화. 이따위 영화 보고 분노하는 닝겐들은 IQ 50 미만

두고두고 회자될 만한 승부에서 결정적 실수로 내가 응원한 팀이 패한 경우가 있다. 축구에서는 마지막 PK 선수가 시원하게 공중으로 차버렸고, 농구에서 3초를 남기고 얻은 자유투를 두 개 다 놓친 선수도 있었다. 야구는 만루에서 밀어내기 사구로 우승을 날린 적도 있다. 그게 스포츠의 재미 아닌가. 끝까지 모르니까.

애초에 고려장이런거 자체가 일본의 풍습입니다. 고려에서 행했다고 해서 고려장인데 당시 고려는 효를 다하지 않으면 개 썅놈소리듣고 처벌받던 시대입니다. 처음 고려장이라는 말이 나온건 한국엔 와본 적도 없는 왠 서양놈이 일본에 사주를 받고 만들어낸겁니다. 이영화 리뷰를 보면 일본판 고려장이니, 한국은 이런 풍습을 숨긴다니 하...

나는 어릴 때부터 엄청난 말썽꾸러기여서 부모님의 속을 무던히도 썩였었다. 교회가서 애들을 때리는 건 기본이고, 설교 시간에 책상에 올라가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기도 했다. 나는 몰랐지만 전도사님한테 돌을 던져서 이빨을 부러트린 적도 있다고 한다. 그 당시 나 때문에 안 울었던 여자 선생님이 없었다. 요즘 어린이집 보육교...

나는 지금 몇층에서 살고 있을까. 생각해보니 궁금하다. 어떤 장소에 가면 내가 이곳에 한번 오지 않았던가? 사람들도 낯이 익고 우연히 마주친 여자에게 우리 언제 만나지 않았냐고 물어본 적도 있었다. 그 흔한 작업 멘트로 건낸 말이기도 하지만 문득 꿈에서라도 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만약 이 세계가 컴퓨터 시뮬레이션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