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꿈을 쫓아 일하랴, 사랑하는 아이 키우랴 정신 없이 30대를 보내고 있는 돌싱들. 영웅도 아니라서 무적의 힘이 솟아나는 것도 아닌데 무엇 하나 포기 할 수 없다. 결함 투성이인 사회 때문에 완벽주의자도 생겨났고, 피터팬증후군도 생겨났다. 또 낚시에 걸린 물고기는 바보가 아니라 초콜릿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미러의 군비경쟁 때문에 인간은 달을 갈 수 있었다. 다시 불붙은 미중의 군비경쟁으로 인간은 무엇을 얻게 되려나. 애니에서나 보았던 무적의 로보트를 보게 되는 것 아닐까. 바위산이 갈라지면서 로보트가 출동하면 눈에서 레이저 나가고 주먹으로 탱크를 부수고 하늘을 날고 등에는 광선검을 꽂고 다니는 환상의 로보트가 나온다면 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