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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 깁슨의 고문 장면에서 같은 고통을...

도시와 로맨스 그리고 불륜.. 맬라니 그리피스 목소리는 진짜 고문

중간 고문 테스트부터 알았다, 결국 다 테스트일지도 모른다는 걸

남자친구나 애인을 데리고 이영화 보러 가는건 남자를 한 시간 반동안 고문 하는거다 으~~~~~~~~~차라리 쇼핑 따라 갈래

가난한 집을 탈출한 한 소년이 어선에 팔려가 겪는 세상!! 동남아 각국, 어선에서 벌어지는 불법 고문 살인에 대한 고발 영화!!

대작의 목마름에 찾게되는 영화. 사막의 지루함이 피터오툴의 눈빛으로 강점이 된다. 잡혀 고문 당하는 씬부터의 후미 전개가 지루하고 조금 아쉽지만 대작의 풍미는 넘치고 훌륭하다.

고소영의 캐스팅은 당시엔 최고였겠지만 정말이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전체 인물들과 동화가 안된다. 고문 장면은 너무 헐리웃 영화 따라하는것 같아 오히려 현실감이 반감되는데 그래도 이런 시각의 영화도 필요하다고 본다. 마지막 장면만은 멋진 풍광에 비장감을 더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딱 사이즈 나오는 내용이다. 근대 그 시대를 이해하고 또는 이해할려고 봐도 정말 그 촌스러움과 오글거림은 재생중인 영화를 꺼버리고 싶을 정도인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이상으로 대사들이 아주 코믹하다는거다. 고문 장면에서는 배 잡을뻔 ㅋㅋ묘한 집중력을 가저오는 영화라고 할수있다. 큰 기대가 없다면 괜찮은 감상이 될것이다.

아주 어린 시절 케이블채널에서 이 영화를 보고, 만약~했더라면 류의 타임슬립물을 처음 접한 나는 악몽을 꾸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식민지배당하고 일제순사들에게 고문 당하는 꿈.. 슬프고 먹먹했다. 하지만 워낙 어려서 영화 제목을 아나키스트로 착각함. 일본인들(특히 주인공 경찰)이 이성적이고 아름답고 착하게 미화되어 있움 ...

조영래 변호사! 부천署 성고문,박종철 고문 치사,보도지침..수많은 민주화 투쟁 사건의 무료 변론인을 넘어 여성 퇴직제의 이정표를 연 법률 대리인이기도 했던 팔방미인.... 政-官界에서 겉 다르고 속 다른 말잔치판이나 벌이고 있는 여야 법조인 출신들의 비루한 삶과 대조되는 조영래...경기고 재학 때 한일 회담 반대 시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