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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캐롤의 일기를 영화한 작품이라서 장면들이 조금 연결이 잘 안되는 느낌을 줍니다만, 레오의 반항끼있는 미소년 모습을 볼수있는 영화입니다. 레오 팬이라면 꼭 봐야할 영화..그리고 이 영화의 ost 도 꼭 들어보세요. ost 수록곡중에 The cult 의 star 라는 노래를 꼭 들어보세요. 이 영화와 가장 잘 어울리는노래...

기대안하고 봤는데 대만족. 소닉이 피카츄보다 더 귀여울 줄이야... 짐 캐리 캐스팅도 신의 한수였음. 그리고 성우를 제대로 찾았음. 곰돌이 푸우나 피카츄는 우리가 생각했던 목소리와 완전 딴 판인 목소리들이 나오면서 생뚱맞았었는데, 소닉은 딱 우리가 상상했던 그 장난끼 있는 목소리로 나와서 그런지 몰입에 도움을 줌. 소닉답...

인간은 마치 시간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처럼 여기며 살고 있다. 시간의 공간을 지나왔다는 이유로 또다시 앞으로의 시간의 공간을 아무렇지 않게 지나갈 거라고 여기는 것이다. 그러나 허락될지 허락되지 않을지 특정 시점이나 특정 공간에 이르기 전까지는 알 수 없는 것이다. 지금 여기가 출발점인지 도착점인지 알 수 있는...

결혼해서 살다보면 크게 싸울 일이 많다. 그러다 누구 하나 짐 싸서 집 나가기도 하고 다쳐서 구급차에 실려도 가고 더 심하면 죽어서 트렁크에 실려 강이나 산에 버려지기도 한다. 사소한 문제가 커지기도 하고 자식 문제는 항상 소리가 커진다. 시댁과 친정 문제로 사네 마네 할 정도로 싸운다. 일하는 것 때문에도 싸우고 딴 사...

박병호가 계약도 다 채우지 못하고 돌아왔다. 한 번 더 도전할 수 있었는데, 벽을 느낀 모양이다. 김현수도 결국 좌투수를 극복하지 못하고 루저가 되어 돌아왔다. 황재균은 첫 경기에서 홈런을 치길래 기대했다. 그러나 마이너로 내려가는 것도 빨랐다. 그리곤 짐 싸서 돌아왔다. 류현진은 과연 5선발이라도 차지할 수 있을까. 다...

감독의 이전 작품들에서 알 수 있듯이, 여성 취향의 달달한 스토리와 소소한 일상 에피소드를 조립한 영화다. 나중에 앤트맨 시리즈를 만들 때도 그러한 특징이 녹아있다. 평범하고 빈약한 각본이지만 짐 캐리 라는 훌륭한 배우 덕분에 그나마 사람들 입에 오랫동안 오르내리는 영화가 되는 데 성공했다. 주인공인 칼을 비롯한 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