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 살았던 파리의 '다게레오 거리'의 상점에서 일하고 있는 점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는 아름다운 다게레오 거리의 풍경을 묘사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저 자신과 한 블록이 되는 거리에 사는 이웃들에 대한 이야기다. 영화는 주민들에 대한 조사도 아니고, 사회학적인 연구도 아니다. 이는 묵묵히 삶을 살아가고 있는 말 없는 다수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는 아마도 고고학자나 사회학자의 이뤄낼 다음 세기의 성과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녀가 이전에 만든 단편 가 파리의 무푸타르 거리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이 작품은 '오페라 다게레오'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2010년 아녜스 바르다 회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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