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보고 싶어"
"너의 행복을 네 눈으로 봤으면 좋겠어"
과거의 기억으로 마음을 닫아버린 남자 '루이'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는 여자 '아카리'
운명적으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며
점점 서로에게 빠져들기 시작한다.
눈을 감으면 더욱 선명해지는 얼굴,
너의 눈이 말하고 있어.
킥복서였던 루이(요코하마 류세이)는 폭력조직에서 빚 수금업자로 일한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다. 과묵한 외톨이로 고독한 삶을 영위하고 있는 그는 어느 날 야간 경비원으로 일하면서 시각장애자이며 밝고 명랑한 아카리(요시타카 유리코)를 만나게 되는데, 자동차 사고로 부모를 여의고 시력마저 잃은 그녀의 비극이 자신의 과거와 연결돼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 채 사랑에 빠지게 된다. 다수의 뮤직 비디오와 광고 영화를 제작한 미키 다카히로 감독의 신작 <유어 아이즈 텔>은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이었던 송일곤 감독의 <오직 그대만>을 다시 만든 것이다. 방탄소년단의 동명의 노래「 Your Eyes Tell」이 주제곡으로 쓰였다.
(전양준/2020년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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