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청춘의 첫사랑을 간직한 채, 동석과 진숙은 부푼 꿈을 안고 서울로 올라온다. 화려한 외교관 부인을 꿈꾸던 진숙은 청바지 한벌에 대한 욕심으로 몸을 더럽히고 다방레지로 전락한다. 한편 인기팝싱어를 동경하던 동석은 Bar의 웨이터로서 서울에서의 생활을 꾸려 나간다. 일년후 그들이 다시 만나게 됐을 때, 처음엔 서로를 속이지만 결국 정체가 탄로나게 되고 그들은 절망한다. 그러나 절망만을 할 수는 없는 그들. 이제는 찬란하지도 엄청나지도 않은 작은 꿈을 목표로 새생활을 설계하여 고난을 이겨나간다. 그러한 행복도 잠시, 진숙을 다시 옛날로 끌어들이는 과거의 남자가 나타나 진숙은 결국 그를 죽인다. 청춘의 마지막 관문 앞에서 그들은 처절하게 절규하며 이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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