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갓 졸업하고 집으로 돌아온 ‘벤자민’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고민에 빠진 채, 멍하니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초대를 받아 자신의 집으로 온
로빈스 부인의 치명적인 유혹에 서서히 빠져들게 된다.
이후 남들의 이목을 피해 관계를 이어나가던 두 사람은
‘벤자민’이 딸 ‘엘레인’을 소개받으면서 큰 소용돌이에 빠져드는데…
本站關於電影海報,預告,影評,新聞,評論的綜合性電影網站,我們提供最新最好的的電影以及在線影評,業務合作亦或意見建議請電郵我們。(Copyright © 2017 - 2022 KKTM)。聯絡我們
졸업評論(24)
노래만 듣다 몰입해서 보려고 해도 불편한 영화더라
다 보고나서 마음 한 구석이 텅 빈 것같이 한동안 멍했었다.
500일의 썸머에서 남자주인공 톰이, 어렸을 때 이 영화 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다 보고나서 나와 비슷한 감정이 들었겠지.
나도 톰과 비슷한 나이에 이 영화를 처음 봤을 것이다. 그래서였을까, 영화 속 톰에 공감이 많이 갔다.
나이 먹고 다시 찾아봤을 때, 내가 TV에서 본 영화는 조금 손질된 영화란 걸 알게 됐다.
1990년대 초중반 때였으니, 그러고도 남을 시절이었을 것이다.
재개봉했다! 어쩌면 극장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이 기회를 놓치면 아마 후회하게 될지도 모른다. 꼭 보러 가야겠다. 추억도 되새길 겸.
근데 포스터는 예전 게 더 좋지 않나? 왜 로빈슨 부인이 침대에 걸터앉아 스타킹 신는 그... 있잖은가.
그건 이 영화를 상징하는 포스터라고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