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방송국 아나운서 겸 프로듀서인 은수와 사운드 엔지니어인 상우는 소리 채집 여행을 시작하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어느 날 밤 은수의 아파트에 머물게 된 상우는 정신없이 그녀에게 빠져든다. 상우는 이 사랑이 영원할 것 같지만 이미 이혼의 경험이 있는 은수는 사랑이 변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헤어지자는 은수의 말에 상우는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라며 지독한 상처로 고통스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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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評論(26)
얼마전 강원도 여행때 삼본아파트와 신흥사 다녀왔는데 ㅎㅎ반갑게 mbc에서 해주네~
자야하는데 보고있다~
사람들이 라면먹고갈래요?라고 많이들 알고 있는데
“라면 먹을래요?”다! ㅎㅎㅎ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상대에게 너무도 쉽게 상처를 주는 은수같은 여자, 은수 같은 남자들이 많아서 인생을 허비하게 만드는 현실을 잘 보여준 영화
영화는 100점 영화속 사랑은 속물 은수 때문에 빵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