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가장 처절했던 전쟁이라 일컫는 백년 전쟁. 한 줄기의 희망도 기대할 수 없는 역사상 가장 암울했던 이 시기, 프랑스를 구원해낼 수 있는 것은 오직 기적뿐이었다. 그러나 로렌의 작은 마을에 프랑스의 빛, 신의 선물, 잔이 있었다.
침략자 영국군에게 잔인하게 강간당하고 죽어간 언니의 참혹한 광경을 목격한 13세의 어린 소녀 잔은, 성당에서 영국군을 결코 용서하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하나님과 하나가 되기를 위해 선혈(포도주)을 마신다.
몇 년 후 잔은 국민들 사이에 ‘신의 메신저’라고 불리며 새로운 희망이 되고, 샤를 7세는 군대를 주면 조국을 되찾겠다는 잔의 편지를 받는다. 샤를 7세와 그의 신하들은 어린 잔을 믿을 수 없어 측근에게 왕 행세를 하도록 명령하지만 잔은 그들의 속임수를 알아차리고, 이를 계기로 그녀는 샤를 7세의 신임을 얻어 군대를 받아내는 데 성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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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다르크評論(30)
생각보다 아주 좋았습니다. 밀라의 광기, 불안, 절망을 연기는 아주 훌륭했습니다.
신념을 구현하기 위한 고독한 투쟁과 서글프지만 장렬한 최후..
그리고 신의 이름으로 인간을 태워죽이는 인간들..
종교란 과연 무엇인가??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들었던 좋은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