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제대 후 음악을 하고 싶다는 열의로 무작정 상경한 도현(윤도현)은 낙원상가에 취직해 서울 생활을 시작한다. 같은 점원의 소개로 '이지라이더' 라는 밴드에 들어가게 되고 클럽 락월드에서 공연을 시작한다. 한 물 간 프로듀서인 지우(김창완)는 후배와 함께 보러간 공연에서 도현을 발견하고 음반을 만든다. 완성된 음반에 대한 기쁨을 누리기도 전에 음반사의 이사가 도현의 음반을 시장에 풀지 않기로 결정한다. 지우는 자신의 집까지 담보로 해가며 도현의 라이브 콘서트를 준비한다.
(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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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스토리評論(9)
윤도현의 목소리에 더 감동이고...
실제 락밴드들의 삶의 모습이 너무 닮아서 보는 내내 아프고 아프다...
영화같지 않은 영화! 최고!!!!
난 이런 한국영화에 경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