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나랑 영국 가자!”
학교 축구팀의 에이스 12세 소년 ‘테오’(말룸 파킨),
실직 후 알코올 중독에 빠져 이혼하고
오직 아들의 축구를 보는 것만이 유일한 인생의 낙인 아빠 ‘로랑’(프랑소아 다미앙)
어느날 학교에 영국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스카우터가 찾아오고
‘테오’는 아빠를 위해 아스널 유소년팀에 뽑혔다고 거짓말을 한다.
마을 전체가 ‘테오’의 아스널 입단 소식에 열광하고
아빠는 아들과 함께 영국에 가기 위해 술을 끊고 영어 공부를 하며 달라지기 위해 노력한다.
12세 축구 천재 소년의 발칙한 입단 사기극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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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아스널評論(28)
엔딩곡이 정겨워진다.^^ '알파벳 송' ♬♪ ~